영화 이스케이프룸2 노 웨이 아웃 리뷰(+스포 있음)

영화 이스케이프룸2 노 웨이 아웃 리뷰(+스포 있음)

 

2021년 7월 14일에 개봉한 영화 이스케이프룸2 노 웨이 아웃은 러닝타임 88분의 영화로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극장에 개봉했을 때 못 봤는데 이제 VOD로 나와서 지금에서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영화 이스케이프룸2 노 웨이 아웃을 알아보겠습니다. 

 

 

< 영화 이스케이프룸2 노 웨이 아웃 정보 >

감독 : 애덤 로비텔
주연 : 테일러 러셀, 로건 밀러
출연 : 데보라 앤 월, 토마스 코퀘럴, 홀랜드 로던, 인디야 무어, 칼리토 올리베로
개봉 : 2021년 7월 14일
장르 : 액션, 공포, 스릴러
러닝타임 : 88분

 

 

 

 

 

1. 영화 이스케이프룸2 노 웨이 아웃 리뷰

 

이스케이프룸 1편은 조이와 벤이 탈출을 해서 끝이 나고, 미노스 조직은 다시 비행기에서 게임을 할 수 있게 설계를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끝이 났습니다. 생존확률 4%의 게임을 설계해서 말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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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룸2의 시작은 조이가 상담사와의 이야기를 하면서 나옵니다. 조이는 비행기를 타서 뉴욕으로 가 미노스 조직의 정체를 알아보려 했지만 비행 고포증으로 매번 비행기를 탈 수 없어 갈 수가 없었습니다. 상담사는 어떻게 하면 비행기를 탈 거냐고 물어봤고, 거기서 조이는 미즈노 조직을 잡아 자신의 집착이 없어지면 비행기를 탈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여기서 상담사가 조금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후 조이와 벤이 게임을 설계한 의문의 조직 미노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자동차를 타고 뉴욕으로 향합니다. 

뉴욕에서 건물을 탐색하던 중 갑자기 이상한 남자가 접근을 하고 조이의 목걸이를 훔쳐 도망을 갑니다. 목걸이를 찾기 위해 추적을 하고 결국 범인을 잡지 못하고 지하철을 타게 됩니다. 

 

 

 

초고압 전류가 흐르는 지하철 게임.

 

 

 

네이트, 레이첼, 브리아나, 테오 이렇게 6명이서 전류가 흐르는 지하철을 빨리 탈출하지 않으면 전기에 감전이 되어 죽는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또 이들 모두 미노스의 게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지하철 게임에서 테오가 죽고, 다른 사람들은 탈출을 하게 됩니다. 

 

 

 

 

 

 

레이저 철장 은행에서의 게임.

 

 

 

레이저를 피해서 금고 안으로 도착해서 탈출할 수 있는 게임으로 남아있는 모두들이 힘을 모아서 탈출을 합니다. 여기서 소냐라는 이름의 단서가 나오고, 모두가 생존해서 탈출을 합니다. 

 

 

 

 

 

해변의 모래 늪 게임.

 

 

해변의 모래 속으로 빨려가는 이번 게임은 시간이 흐르면 모래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레이첼이 빠져서 사라지게 되는데 이때 네이트가 밧줄을 가지고 모래속으로 들어가서 레이첼을 구하고 죽게 됩니다. 

 

 

이번 게임에서는 2개의 탈출구가 있었습니다. 브리아나는 집안에 있는 냉장고 탈출구로 조이와 레이첼은 등대 위에 탈출구로 탈출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벤이 모래 속으로 빨려 들어가 사라집니다. 

 

 

 

염산 비가 흐르는 뉴욕 게임.

 

 

레이첼과 조이가 진짜 현실세계로 탈출을 알고 나왔지만 결국 그곳도 게임의 일부였습니다. 이곳에서는 다른 문으로 탈출한 브리아나가 탈출을 하기위해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염산비가 내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염산 비를 피할 장소가 적어지게 됩니다. 

 모두가 문제를 풀어서 탈출하고 싶었지만 조이만 탈출하게 되고 레이첼과 브리아나는 염산비를 맞게 됩니다. 

 

 

 

 

 

소냐의 방.

 

 

혼자만 탈출한 조이. 그런 때 이때 1편에서 죽었다고 생각했던 아만다가 나타납니다. 자신을 살려주고 자신의 딸 소냐를 납치, 협박을 하여 게임을 만들게 시켜 이 게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때 모래 속으로 빨려 들어간 벤이 살아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갇혀있었고 미노스 조직은 조이도 협박해서 게임을 만들도록 하지만 조이는 거절을 합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을 이용해서 이 방을 탈출합니다. 

그리고 셋 모두 경찰서로 가서 신고를 하고 미노스 조직이 검거되는 장면을 뉴스를 통해서 보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게 끝나 조이는 이제 용기를 내서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려 합니다.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를 탄 조이. 이번에는 게임이 너무 쉽게 풀린 것 같다며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던 중 비행기 안에서 벨소리가 울리고 그 자리를 찾아간 조이는 상담사는 다른 사람이지만 소지한 물품을 보게 되고 이 모든 게 조이를 비행기에 태우기 위한 게임이었단 것을 깨달으면서 끝이 납니다. 

(역시 그때의 상담사는 미노스의 조직원이었습니다.)

 

"대체 어떻게 하면 비행기에 탈 거예요?"

"제 앞에서 네 명을 죽인 범죄자들을 찾아서 죗값을 치르게 해야 해요. 그때가 되면 집착을 끝낼 거예요."

 

이번 이스케이프룸2 노 웨이 아웃은 조이를 비행기에 태우기 위한 게임이었던 것입니다. 1편 끝에 비행기에서의 게임을 계획한 미노스는 조이가 비행기에 타지 않아서 조이를 비행기에 태우기 위한 게임을 펼친 것입니다. 

 

'게임은 우리가 끝이라고 해야 끝이야"

 

 

 

 

이제 이스케이프룸3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1편이 더 몰입도 있게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2편 또한 긴장감과 숨통을 조여 오는 공포로 흥미 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