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 지역별 정리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투표에 대한 의지도 높아진 것과 사전투표율에 익숙해진 국민들이 미리 투표를 한 점이 사전투표율이 높아진 점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사전투표는 3월 4일 금요일과 3월 5일 토요일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난 19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율이 26.06%이었는데 이 사전투표율은 3월 5일 13시에 넘어섰습니다.
여기서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을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 지역별 정리
전국 사전투표율 18시 기준으로 36.93%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제21대 총선이 26.7%, 제19대 대선이 26.1%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역대 최대의 사전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총 선거인수는 4419만 7692명입니다. 이 중에서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 수는 1632만 3602명입니다. 총 유권자 중에 36.93%에 해당됩니다.
사전투표율이 높은 순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 51.45%, 813,530명 - 전라남도
- 48.63%, 745,566명 - 전라북도
- 48.27%, 583,717명 - 광주광역시
- 44.11%, 127,444명 - 세종특별자치시
- 41.02%, 932,498명 - 경상북도
- 38.42%, 512,416명 - 강원도
- 37.23%, 3,107,455명 - 서울특별시
- 36.56%, 450,851명 - 대전광역시
- 36.16%, 493,605명 - 충청북도
- 35.91%, 1,009,115명 - 경상남도
- 35.30%, 332,600명 - 울산광역시
- 34.68%, 623,054명 - 충천남도
- 34.25%, 1,000,499명 - 부산광역시
- 34.09%, 858,688명 - 인천광역시
- 33.91%, 694,117명 - 대구광역시
- 33.78%, 190,626명 - 제주특별자치도
- 33.65%, 3,847,821명 - 경기도
전라남도 사전투표율이 51.45%로 절반이 넘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습니다. 두 번째로 사전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라북도 48.63%, 세 번째로 높은 지역은 광주광역시로 48.27%입니다.
전라도 지역은 투표율이 높은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사전투표율이 낮은 곳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33.65%이고 다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33.78%, 대구광역시가 33.91%로 나타났습니다.
▶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평균 사전투표율보다 높은 지역입니다.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사전투표율입니다. 서울특별시 사전투표율은 평균 사전투표율보다 높습니다.
충청도 권역의 사전투표율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사전투표율은 평균 이상으로 나왔습니다.
경상도 권역의 사전투표율입니다. 경상북도만 평균 이상의 사전투표율이 나왔습니다.
전라도 권역의 사전투표율입니다.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사전투표율 모두가 평균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사전투표율은 평균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여기까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 지역별 정리를 알아봤습니다. 2022년 3월 9일 수요일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투표하셔서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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